[당선-서산·태안] 성일종 “약속 지키는, 일하는 국회의원 될 것”

새누리당

2016-04-14     배다솜 기자

[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존경하는 서산·태안 주민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의의 경쟁을 펼친 후보님과 지지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경의를 표합니다.

지난 선거운동 기간에 다녔던 서산·태안 구석구석의 풍경과 주민여러분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국가와 지역의 일꾼이 되는 새로운 도약을 눈앞에 둔 저에게는 그때의 뜨거운 사랑과 응원이 무엇보다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저는 출마선언 당시의 다짐을 단 한순간도 잊어본 적이 없습니다. 지역의 여러 가지 현안들을 해결하고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일하겠다는 초심을 결코 잃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무엇보다 국민 여러분께서 미래의 희망과 꿈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모범이 되는 정치를 실현하겠습니다. 원칙과 소신에 입각한 바르고 깨끗한 정치, 국민을 위해 일하는 정치, 국가를 위한 화합의 정치를 실천하여 여러분의 삶에 희망을 안겨드리겠습니다.

사랑하는 서산·태안 주민여러분! 이제 우리는 서산·태안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힘찬 도약을 함께 시작해야합니다. 그동안의 열정과 노력을 하나로 결집시켜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열정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제가 앞장서서 국가 혁신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산·태안을 ‘동북아중심도시’로 발전시키는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계획을 꼼꼼히 준비하고 추진해서 그 성과를 주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1등 서산! 1등 태안!’을 만들겠습니다. 나아가 충청의 발전상을 다각도로 모색하여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충청인의 자존심을 살리겠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운동 과정에서 형님이신 고 성완종 전 의원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해 왔습니다. 처음부터 ‘성일종’이라는 경쟁력으로 선택받을 각오로 선거에 임했습니다. 형님이 남긴 업적에 대해서는 서산·태안 주민 여러분들께서 더 잘 알고 계실 줄로 압니다. 그리고 이번 선거를 통해서 그 업적에 대해 다시 한 번 재평가를 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형님이 생전에 누구보다 서산·태안을 사랑했고 고향 발전에 기여한 분이라고 확신합니다.

이번 선거에서 정치적인 이익을 위해 형님의 공과에 대해서 폄훼하는 세력들이 있었지만 현명하신 주민 여러분은 표로서 심판해 주셨습니다. 앞으로는 비전과 정책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주시길 기대합니다.

위대하신 서산․태안 주민여러분! 저 성일종의 새로운 시작과 각오를 기억해주십시오.

소신을 굽히지 않는 바르고 깨끗한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국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봉사하는 겸손한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지역을 대표하고 자랑할 만한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다음 세대를 위해 2~30년 먹을거리를 책임질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앞으로 성실한 의정활동과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습니다. 많은 성원과 격려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