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가정의 달 ‘알뜰 여행상품’ 선봬

주중 최대 25% 할인… KTX·일반열차·관광열차 등 증편 운행도

2016-04-21     황해동 기자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가정의 달 봄 여행주간(다음 달 1일-14일)과 어린이날을 맞아 이달 말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KTX와 관광열차 운행이 늘어나고 다양한 알뜰 여행상품이 선보인다.

코레일은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주말 및 연휴기간 중 KTX를 비롯해 ITX-새마을·누리로, 관광열차 등 214회 임시열차를 추가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는 KTX 34회·관광열차 8회가 증편되고, 다음 달 4일부터 8일까지는 KTX 82회·일반열차 28회·관광열차 20회가 증편된다. 또 석가탄신일과 스승의 날이 포함된 다음 달 13일부터 15일에도 KTX 34회·관광열차 8회가 증편된다.

가정의 달 패키지 상품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코레일은 ‘이제는 100세 시대!’ 이벤트를 통해 가족의 나이를 합해 100세 이상일 대 5대 관광벨트 열차 승차권을 주중 최대 25% 할인해 준다. 대상 절차는 중부내륙열차 O-트레인, 남도해양열차 S-트레인, 평화열차 DMZ-트레인, 정선아리랑열차 A-트레인, 서해금빛열차 G-트레인이며 경의선 DMZ-트레인은 1만원이다.

‘10대 여행 상품 기획전’을 통해서는 기존 패키지 가격에 주중 최대 25% 할인된다.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렛츠코레일 홈페이지 www.letskorail.com, 전국 주요역 여행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열차 증편 운행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문의는 철도고객센터 ☎(1544)7788, (1588)7788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