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원도심 정비사업' 활성화 촉구 기자회견

2016-08-23     채원상 기자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천안시구도심정비사업연합회는 23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구도심 정비사업 활성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천안시구도심정비사업연합회는 주공4단지, 부창면, 보명2구역, 사직구역, 대흥4구역, 성황원성, 원성13구역, 구성4구역, 성황동, 문화지구 등 10개 정비사업지구 조합장들이 참여했다.

연합회는 "원도심 사업추진에 있어 이주민이나 일부 반대하는 사람들 때문에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 다수의 조합원들이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구도심사업연합회는 ▲구도심 활성화 추진 ▲정비기금조성 최대 확보 ▲천안역 신축 조속 추진 ▲중부권 동서내륙철도 추진 등을 시에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