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천안고용노동지청과 업무협약체결

2016-08-30     채원상 기자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선문대학교가 29일 본관 10층 소회의실에서 천안고용노동지청과 지역 청년층 취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청년들의 취업률 증가와 취업지원 서비스 활성화 등을 위해 청년 일자리 정보와 구인·구직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등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골자로는 ▲구인기업의 연결 위한 각종 채용 행사 운영 ▲졸업예정자(미취업자) 현황 파악·공유 및 지역기업으로의 연계 ▲일자리 관련된 기관 간 연계 및 협업체계 구축이다.

황선조 총장은 “선문대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 시스템이 잘 준비되어 있다”라며, “이번 협의를 통해 지역 청년 취업률을 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선문대는 교육부 2014 취업률 발표 기준으로 65.1%를 달성하며 재학생 1만 명 이상 대학 중 전국 4위, 충청권 취업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