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보건의료계열 국가고시 100% 합격

2013-02-18     황해동 기자

 

선문대학교 보건의료계열 졸업예정자 전원이 국가고시에 합격했다.

 

17일 선문대학교에 따르면 간호학과 30명, 물리치료학과 6명, 치위생학과 17명 등 졸업을 앞둔 학생 전원이 각각 간호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에 합격했다.

보건의료계열 3개 학과 교수진들은 팀 티칭(Team teaching)을 통해 학생들을 능력과 분야별 소그룹으로 나눠 분담, 지도하고 있다.

또 학교재단 산하 청심국제병원 및 청심국제한방병원, 일본 일심병원 등과 연계한 현장실습과 국제적인 공동연구, 교수·연구자 교환, 세미나 등을 통해 다양한 신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교 측은 “국가고시 전원 합격은 보건의료계열에 대한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과 과감한 투자, 학생 중심의 교육 역량과 맞춤형 개인별 학습지도 등이 밑거름이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