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준 순천향대천안병원 교수, 보건복지부장관상

2016-12-11     정종윤 기자

[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 응급의학과 문형준(37) 교수가 최근 서울에서 열린 ‘제12회 응급의료전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문 교수는 보건복지부 주관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에 참여하면서 환자소생률 향상과 응급의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은 심정지 환자 이송 과정에서 119구급대원이 스마트폰을 통해 응급의료기관 의사와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처치방법을 원격지도 받는 것이다.

문 교수는 시범사업의 연구간사로 활동하면서 심정지 현황연구를 비롯해 스마트 의료지도 시스템 구축에 많은 역할을 담당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