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에이투엠 등 14개사 고용창출 우수기업 선정

2016-12-13     한남희 기자

[굿모닝충청 한남희 기자]대전시는 ㈜에이투엠 등 14개 기업을 고용 우수 인증기업으로 선정 발표했다.

㈜에이투엠(대표 김정우)이 고용 우수기업 중 고용창출대상 최우수 기업으로, ㈜에르코스·㈜개마텍이 우수 및 장려기업으로 각각 선정했다.

㈜에이투엠는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공급하는 소기업으로, 지난해보다 신규인력 채용과 근로자 수가 50% 증가해 일자리 성장성 평가, 기업대표 경영철학 및 직원만족도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사회봉사에도 앞장서는 등 일자리 창출에 최고 우수한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3년간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3%), 1회의 환경개선자금 1천만원 지원, 그 외 국내외 박람회 참가 때 우선권 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시는 2011년부터 고용 우수기업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87개 기업을 선정했고, 모두 861명이 고용되는 성과를 보였다.

시는 오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용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