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B 문화재단, 지역 암 연구 발전 위한 기부 나서

14일 충남대병원에 암 연구 지정기탁금 500만 원 기부

2017-02-14     남현우 기자

[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충남대병원은 TJB 문화재단이 14일 암연구 지정기탁금으로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이날 밝혔다.

TJB 강선모 사장은 “충남대병원은 대전·충청권 중심 병원으로서 지역민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며 “활발한 암 연구 활동을 통해 충남대병원이 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후원소감을 밝혔다.

충남대병원 송민호 원장은 “우리 병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활발한 암 연구 활동이 후원의 뜻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하고소중하게 기금을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TJB 문화재단은 1995년 설립 이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각종 지원 사업을 펼쳐왔으며 2008년부터 충남대병원의 암 연구 활동 활성화를 위해 연구기금을 기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