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 ‘Vision 2020’ 선포 “올해 경역혁신 원년”

2017-02-22     황해동 기자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벤처생태계 활성화, 글로벌 스타기업 육성, 산업간 융복합화 선도, 전통산업의 르네상스 개척, 새로운 시대를 선점하는 스타기업 육성…”

대전테크노파크(이하 대전TP)가 내세운 비전 2020의 핵심이다.

대전TP는 지난 21일 IT전용벤처타운 세미나실에서 150명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경역혁신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중장기 경영전략 추진과 경영혁신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한국개발연구원(KDI) 박정호 박사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역의 미래’ 주제 특강에 이어 ‘대전TP Vision 2020’ 발표 및 경영혁신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대전TP Vision 2020’에는 올해를 단기적으로 2020년, 장기적으로 2030년을 준비하는 원년으로 삼고, ▲벤처생태계 활성화 ▲글로벌 스타기업 육성 ▲산업간 융복합화 선도 ▲전통산업의 르네상스 개척 ▲새로운 시대를 선점하는 스타기업 육성 등을 위한 구체적 목표가 담겼다.

편광의 원장은 “대전TP 구성원들은 기업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방향을 명확히 이해하고 이를 제시하며, 한 발 앞서 기업을 선도적으로 이끄는 산업과 기업의 탁원한 전문가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