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임시회 폐회...조례안 15·기타안건 17건 처리

2017-03-24     신상두 기자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시의회(의장 고준일) 제42회 임시회가 24일 19일간의 회기를 마치고 폐회했다.

6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임시회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15건과 2017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의 건, AI발생 피해농가 지방세 감면안 등 기타 안건 17건을 처리됐다.

2·3차 본의회에서는 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을 통해 의원들은 ▲과대학교 해소 방안 마련과 학교 개교 전담조직 필요성 제기(윤형권 의원) ▲세종시 효문화지원센터 설립 제안(정준이 의원)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정국에 대한 집행부의 대응과 계획(박영송 의원) ▲세종시 환경기초시설 관리 방안(안찬영 의원) ▲여성기업 지원 활성화 방안(김복렬 의원) 등 시민편의와 연관된 사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번 임시회에서 통과된 조례 가운데 눈에 띄는 것으로는‘세종시 저소득층 학생 교복구입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세종시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