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6월까지 ‘봄철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 운영

[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충남 계룡시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6월 말까지 진행되며,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 본청 및 신도안면을 제외한 3개 면·동에 지원창구를 운영한다.

우선 고령·부녀농가 및 과수·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를 지원할 예정이며, 일손돕기 참여를 원하는 기관·단체와 지원을 요청한 농가 간 연결고리 역할을 통해 보다 많은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농촌일손돕기 참여 신청은 시청 농림과(☎042-840-2656) 또는 각 면·동사무소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로 연락해 시기와 참여인원 등을 알려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