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덕 공주시장 "노고 많은 직원에게 격려를"

4월 읍면동장 회의 갖고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 주문

2017-04-21     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공주=김갑수 기자] 충남 공주시는 20일 오시덕 시장과 16개 읍·면·동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안면사무소에서 4월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보고 중심의 기존 틀을 벗어나 시책추진의 실질적인 효과를 담보하기 위해 ▲인구 늘리기 시책 ▲꽃동네 새 고을 가꾸기 ▲영농지원 업무 ▲직원 친절교육 등에 대한 중점보고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업무추진사항에 대한 사례발표 및 토론도 진행됐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을 비롯해 ▲5월 가정의 달 분위기 조성 ▲봄철 산불예방활동 마무리에 집중 ▲인구 늘리기 홍보 강화 등 중요 현안들을 읍면동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토록 지시했다.

오 시장은 특히 5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석장리구석기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 전개를 주문했다.

이밖에 오 시장은 “봄철 산불예방활동과 AI 방역업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추진 등 노고가 많은 직원들에게 많은 격려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매월 개최되는 읍면동장 회의가 효과적인 시책 추진을 위한 소통창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