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차장, 청양출신 박영대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자료운영부장 등 역임

2013-04-15     천지아 기자

[천지아 기자] 문화재청은 15일 신임 차장에 충남 청양 출신인 박영대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자료운영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차장은 한국외대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대만 중흥대 공공정책연구소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0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뒤 문화관광부 문화정책과장, 외교통상부 주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참사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현대미술관 기획운영단장 등을 역임했다.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유공자로 녹조근정훈장을,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로 활동한 공로로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