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누리봉사단 장애시설 봉사

2017-06-09     황해동 기자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누리봉사단은 지난 8일 서구 변동 사랑누리 장애인단기보호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누리봉사단은 이날 목욕과 옷장정리, 재활용 분리수거 등을 돕고 생활인들과 도솔산을 오르며 말벗이 돼 주기도 했다.

또 과일과 과자, 빵, 음료 등을 비롯해 서구 둔산동 동천홍에서 후원받은 짜장 양념을 전달했다.

임규남 봉사단장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소규모 시설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다”며 “누리봉사단은 앞으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소규모 시설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함께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봉사에는 임 단장을 비롯해 육동일 정책자문위원장, 박희조 사무처장, 박정규‧강민구 부위원장, 한동권 디지털정당위원장, 송인석 청년일자리창출특별위원장 등 20여 명이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