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21일 조례안 47건 등 처리… 정례회 마무리

2017-06-22     황해동 기자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시의회가 21일 조례안 47건 등 60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제231회 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47건을 포함해 건의안 1건, 결의안 1건, 결산안 5건, 기타 6건 등이 처리됐다.

전문학 의원은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노동3권 보장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희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전산업단지 주변지역 주민을 위한 대전시의 관심과 행정적 지원 필요성’을, 김인식 의원은 ‘3-5세 유아의 무상보육 현실화를 위해 어린이집 차액보육료 지원 필요성’을, 전문학 의원은 ‘도안 공동주택 택지분양 공공성 확보 대책’을, 송대윤 의원은 ‘유성복합터미널 사업협약 해지에 따른 조속한 사업 정상화 방안’을 집행기관에 요구했다.

김경훈 의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본격적으로 더워지는 날씨에 식품안전 등 시민의 건강에 세심한 관심을 가져 줄 것과 장마 등 재해에 대한 안전대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