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8월 아파트 2000여가구 분양

업체 3곳 5곳서…복합형 수익부동산 ‘더리치 호수의 아침’ 577가구도

2012-07-29     최재근 기자

다음 달 세종시에서 2000여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이 결합된 600실 규모의 수익형 부동산도 공급된다.

29일 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8월 중 제일건설과 모아주택, 중흥건설 등 3개 건설사가 나서 5곳에서 204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수익형 부동산은 지역 업체인 우석건설이 선보인다.

우선 모아주택은 1-4생활권 M1블록에 407가구, 같은 생활권 L4블록에 193가구 등 모두 600가구의 ‘모아엘가’를 8월 중순쯤 분양할 예정이고, 제일건설은 8월말 쯤 1-3생활권 L4블록에 ‘제일풍경채’ 436가구 분양에 나선다.

중흥건설도 8월말 쯤 1-3생활권 L1 블록에 533가구와 1-2생활권 L4블록에 478가구 등 모두 1011가구를 공급할 예정으로 있다.

지역 업체인 (주)우석건설은 1-5생활권 중앙행정타운 C20-3블록에 지하 5층, 지상 17층 규모의 '더 리치 호수의 아침'을 8월중 분양한다. 도시형생활주택 288세대와 오피스텔 289실 등 총 577실로 구성되어있는 복합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아파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8월 2일자 창간호에서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