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문화원, 한·일·러 자매도시 청소년교류 참가

2017-07-20     이호영 기자

[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사단법인 국제교류문화원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삿포로시에서 열린 ‘2017 한·일·러 자매도시 청소년교류’에 참가했다.

대전시는 현재 해외 5개국 7개 해외자매도시와 청소년교류를 실시하고 있으며 홈스테이를 통한 해외 가정생활 체험, 현지 청소년교육기관 방문 및 교류, 현지 문화체험 등을 중심으로 진행 된다.

이번 청소년교류엔 10명의 청소년이 파견됐으며, 40명의 한·일·러 청소년들은 홈스테이를 하며 일본의 간장짜기체험, 다도체험 등의 일본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한편, 2010년 자매결연 체결을 계기로 한국, 일본, 러시아를 순회하면서 실시하고 있는 자매도시 청소년교류는 지난해 대전에서, 올해는 삿포로에서 개최됐으며, 내년에는 노보시비르스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