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출범’

각계 전문가 17명으로 검수단 구성

2017-08-11     유석현 기자

[굿모닝충청 유석현 기자] 서산시가 고품격 주거문화 향상을 위한‘서산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출범식을 거행했다.

공동주택 품질검수제도는 시공품질 차이로 나타나는 아파트 입주 예정자와 시공자 간 분쟁을 사전에 차단하고 견실한 공동주택 건설을 유도하기 위해 시가 처음 도입됐다.

이와 관련 서산시는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기 서산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시는 건축, 토목, 조경, 안전 등의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17명의 민간전문가를 공동주택 품질검수 위원으로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