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시장, 2017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굿모닝충청 유석현 기자] 서산시는 지난 9일부터 10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2017‘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활성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일자리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와 충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 경진대회는 민선6기 전국 기초 지자체의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공약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152개 기초 지자체가 참여해 지역문화활성화를 비롯해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청년문제해소 ▲참여예산제 등 5개 분야에서 경합했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이 시장이 예술인 창작 공간을 마련하겠다는 공약을 적극 추진해 다양한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과 주민 중심의 생활문화 활성화가 이뤄진 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