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서 책읽는 습관 길러요”

내달 6~16일 ‘온가족이 함께하는’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접수는 30일부터

2017-08-23     신상두 기자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이 내달 6일~16일, 독서의 달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유아·어린이·성인 등을 대상으로 ‘그림책이랑 악기 놀이’, ‘생각이 자라는 책읽기’, ‘마음을 여는 공감 대화’ 등 8개 강좌가 마련된다.

이 가운데 ‘그림자가 말을 걸어요!’는 어린이들이 그림자 관련 책을 읽고 직접 그림자 놀이를 하면서 빛과 그림자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한다.

또, 청소년 대상 강좌 ‘책 속의 한 문장’은 참가 학생들이 책(꽃들에게 희망을)을 읽은 뒤, 감명 깊은 문구를 선정해 이를 적은 LED등을 만들어 보는 기회를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의 상세 내용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30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