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청운대와 '인문도시 만들기' 주력

25일 인문체험 개막식과 북 콘서트 등 개최…차별화된 프로그램 풍성

2017-10-17     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홍성=김갑수 기자] 충남 홍성군은 ‘천년홍주의 역사, 인문도시로 거듭나다’를 주제로 ▲인문강좌 ▲인문체험 ▲인문축제를 진행 중이다.

17일 군에 따르면 우선 인문강좌(천년 홍주학)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군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운대 희망관에서 진행됐다.

또한 청운대 홍주인문도시사업단은 오는 25일 오후 6시 호텔관광대학 그랜드볼룸(6층)에서 인문체험 개막식과 함께 특별초청 강좌와 북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문광훈 충북대 교수와 김상구 청운대 대학원장이 강의와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군은 또 체험, 답사, 포럼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일정으로 참가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동화를 읽고 자연물로 놀이하기 ▲인간의 기호와 커피 인문학 ▲전통한식 체험 ▲홍성의 역사·문화 배우기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홍주인문도시사업단(041-630-3222)에 문의하거나 군 홈페이지(www.hongseong.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