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관저다목적체육관 ‘첫 삽’

관저체육공원 5만 4293㎡ 부지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 내년 12월 완공

2017-11-12     황해동 기자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서구 관저다목적체육관이 첫 삽을 떴다.

서구는 지난 10일 관저체육공원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체육관은 97억 원이 투입돼, 5만 4293㎡ 부지에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을 갖춘 최신식 건물로 내년 12월 완공된다.

체육관이 완공되면 관저체육공원은 국제규격의 인조잔디 축구장과 8레인 400m 트랙, 스탠드 등을 갖춘 종합체육시설로 태어난다.

서구는 이날 8억 원을 투입해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와 스프링클러 설치를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