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수능 수험생 2,351명...작년 대비 32% 증가

15일 오전 10시 예비소집...수능 당일엔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2017-11-14     신상두 기자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올해 세종에서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2,351명으로 작년대비 580명(32.7%)이 늘었다.

세종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장 8곳을 확정하고 시험 하루 전인 15일 오전 10시 수험생 예비소집을 진행한다.

예비소집은 수험생이 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실시되며, 수험표에 기재돼 있는 선택과목이 원서접수 때 선택한 내용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한편, 수험생들은 수능일인 16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또, 1교시 시험영역을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이 시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 수험생 유의사항 등을 들은 후 지정 대기실로 이동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