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만점 '셰프' 유쾌한 요리 대결..."뮤지컬 보러 아산으로 오세요"

2017-12-07     정종윤 기자

[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뮤지컬 '셰프'가 아산시 여성회관에서 오는 16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 진행된다.

아산문화재단이 선택한 올해 마지막 공연인 '셰프'는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 콘텐츠로 난타, 점프, 비트 등 수많은 넌버벌 퍼포먼스를 제작한 최철기 연출 작품이다.

'셰프'는 한식·일식·중식 등 다양한 국가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 주방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자신의 요리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두 셰프가 펼치는 요리 대결에 비트박스와 비보잉 등으로 볼거리를 더한다.

다양한 퍼포먼스는 관객에게 즐거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셰프'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관객 선택에 따라 예상치 못한 웃음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 티켓은 연말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30%)과 수험생을 위한 특별할인(50%)이 진행되며 VIP석 2만원, S석 1만5000원이다.

공연에 대한 할인 정보와 예매는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afac.or.kr)나 전화(041-534-2634)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