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로컬푸드·도시재생, 도약의 길 모색

이해찬의원, 13일 싱싱문화관서 지역현안 토론회 개최

2017-12-12     신상두 기자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시 주요 정책인 도시재생 통합예산제와 세종로컬푸드사업의 진행과정과 향후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가 열린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세종)의원은 13일 오후 2시, 세종시 도담동 싱싱문화관 대회의실에서 관련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세종시의 역점 사업이자 이 의원의 공약이기도 한 ‘조치원 도시재생 사업·로컬푸드’에 대한 개선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1부에서는‘도시재생 통합예산제 도입 및 세종시 사례연구’가, 2부에서는 ‘세종로컬푸드 사업 평가와 과제’가 다뤄진다.

1부는 전주대 정철모 교수(부동산학과)의 사회로 황희연 충북대 교수(도시공학과) 가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또, 이어지는 토론에는 안태훈 국회 예산정책처 예산정책관, 김남균 국토교통부 도심재생과장, 김성수 세종시 청춘조치원과장이 참여한다.

2부는 완주로컬푸드 안대성 대표의 사회를 맡고, 황수철 농정연구센터 소장이 발표를 이어간다.

토론자로는 허남혁 前 지역재단 먹거리정책교육센터장, 김상경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정책과장, 윤석춘 세종시 로컬푸드과 사무관이 자리를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