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4차 산업혁명 특별시’ 특위 본격 가동

12일 2차 회의, 집행부 업무보고 받고 활동계획서 채택

2017-12-12     황해동 기자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시의회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특위)가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특위는 12일 2차 회의를 열어 대전시 과학경제국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활동계획서를 채택했다.

이날 채택된 활동계획서는 ▲4차 산업혁명 육성을 위한 업무 전반 및 정책 결정의 적정성 분석 ▲4차 산업육명 육성 업무 전반 추진상황 점검 ▲지역 인프라와 특성을 활용한 과제별 사업계획 구체화 방안 점검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 사업 추진 상황 점검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김동섭 특위 위원장과 위원들은 “대전시의 미래 먹거리 창출의 핵심 과제인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 육성에 의회 차원에서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다짐하고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