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이세영 교수, ‘독도를 노래하다’ 시집 출간

2017-12-22     이호영 기자

[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건양대학교 군사경찰대학 이세영 교수가 두 번째 시집인 ‘독도, 대한의 영원한 숨터 독도를 노래하다’를 출간했다.

2013년 ‘가슴에 묻은 아들’, ‘아버지 몰래 주시던 구겨진 지폐 몇 장’ 등으로 시마을 문학회에 등단한 이후 지속적으로 창작활동을 해오던 이 교수는 독도를 상징하는 소재를 대상으로 틈틈이 기록해온 내용을 시로 풀어내 이번에 시집을 출간하게 됐다.

평소 문학부문에 많은 관심을 가져오던 이 교수는 이번 시집 출간 전에 어머니와의 아름다운 추억을 소재로 한 수필집 ‘삶의 꽃밭’을 발간한바 있으며, 국방대학교 교가 및 이라크사단가, 겨레의 노랫말 등을 작사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이 교수는 “앞으로도 나라사랑과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소재를 발굴하여 책자를 지속적으로 발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