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발전촉진형 지역개발사업 125억 확보

치유의 숲 진입도로, 예산시장 활성화 등…"사업에 필요한 절차 신속 추진"

2018-01-04     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예산=김갑수 기자] 충남 예산군이 발전촉진형 지역개발사업으로 ‘치유의 숲’ 진입도로 조성 등 4개 사업에 국비 125억 원을 확보했다.

4일 군에 따르면 ‘치유의 숲’ 진입도로 조성사업은 관작리 일원에 970m의 도로와 3792㎡ 규모의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로, 총 2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 ▲예당 종합휴양관광지 대체도로 조성사업(66억 원) ▲예산시장 활성화 공영주차장 및 소공원 조성사업(12억 원) ▲출렁다리, 느린호수길 등 예당저수지 기반시설 조성사업(20억 원) 등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비 확보로 군에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절차 등을 신속히 거쳐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