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 개척할 대전 기업 찾습니다”

[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와 대전시는 관내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 4월 2일부터 그달 8일까지 미국 뉴욕과 워싱턴에 파견할 시장개척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다.

대상은 대전에 본(지)점, 공장을 두고 있는 기업이다. 품목은 제한 없다.

신청기업은 현지 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파견기간 중 바이어와의 1:1 수출 상담을 통해 수출가능성을 타진하게 되며, 현지 시장조사도 병행한다.

대전시는 참가 기업에게 알선비용, 차량 임차료, 통역비 등을 제공한다. 항공료는 1인당 40% 한헤 지원한다.

참여 희망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문의는 중진공 대전세종지역본부(042-862-9203)로 하면 된다.

한편, 중소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세계 금융 중심지인 뉴욕은 고용시장 호조 및 임금상승에 따른 소득개선으로 민간소비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워싱턴은 연방정부, 민간기업 및 첨단산업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의 성장을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