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 아동안전 수호천사 현장 간담회 개최

[굿모닝충청 유석현 기자] 당진경찰서는 지난 17일 당진시모범운전자회를 방문, 아동안전 수호천사로 활동 중인 모범운전자회 소속 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당진시모범운전자회 소속 수호천사들은 아동안전을 위해 시내 교통정리와 등굣길 캠페인, 실종 예방 활동 등 여러 활동을 통해 아동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경찰서-수호천사 간 협력 방안 모색 등 아동안전 도모를 위한 논의와 함께 수호천사들의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홍보물품 배부도 함께 이루어졌다.

한 수호천사는 “두개의 기관이 아동안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함께 노력해 나아간다면 조금이라도 더 안전한 세상을 만들 수 있으리라 믿는다” 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