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 위한 ‘태교 뇌명상 프로그램’ 무료 운영

다음 달 9-10일 대전 단월드 관저센터… 16-32주차 선착순 모집

2018-02-13     황해동 기자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임신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한 ‘태교 뇌명상 프로그램’이 다음 달 9일과 10일 대전 단월드 관저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태교 뇌명상 프로그램은 지구시민운동연합 관저센터가 행복한 가정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면역력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임신부 기체조, 호흡, 브레인 명상 등으로 구성된다.

모집 대상은 임신 16주-32주 임신부다. 참가비는 없고, 선착순 전화(☎042(543)7741)접수 한다.

박규림 단월드 관저센터 원장은 “뇌명상으로 엄마와 아기가 좋은 에너지를 주고받으면 아기의 뇌가 발달하고 지성(IQ), 감성(EQ), 영성(SQ)이 풍부해진다”며 “태아가 가지고 있는 본래의 순수한 잠재력이 훼손되지 않고, 창조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