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대전농협, 대전교육청에 사랑의 떡국 떡 기탁

1300만원 상당…교육복지학교 45개교 500여명 지원

2018-02-13     이정민 기자

[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3일 본청 접견실에서 NH대전농협으로부터 설맞이 ‘사랑의 떡국 떡’ 2000Kg(1300만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

NH대전농협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떡을 지원했으며, 이 떡은 대전 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학교 초·중·고 45개교 500명에게 전달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농협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떡국 떡 기증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과 NH대전농협은 김장김치 나눔, 자유학기제 활성화 ‘금융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