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서태원교수, 역사실학회 10대 회장 선임

2018-03-20     김훈탁 기자

[굿모닝충청 김훈탁 기자] 목원대 교양교육원 서태원 교수(사진)가 역사실학회 정기총회에서 10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회장 임기는 2년이다. 역사실학회는 지난 1985년 실학연구에 큰 업적을 남긴 홍이섭 선생의 학풍을 계승하기 위해 창립됐다.

서태원 교수는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과 충북대 중원문화소 등의 연구원으로 재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관련기관 등과 연계해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역사실학회가 역사학 연구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