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보도] 시사프리즘 일부 내용을 바로잡습니다

2018-04-11     황해동 기자

[정정보도] 지난 4월 5일자 굿모닝충청 31면, 4월 9일자 인터넷판에 대전·충남민언련 이기동 사무국장의 <시대를 거스른 ‘갑질 외상’ 논란> 제하의 칼럼이 게재됐습니다.

칼럼 내용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과 지역기자들의 간담회와 2차 술자리 과정에서 불거진 ‘음식값 외상 구설수’ 문제와 관련, 공당의 책임성과 도덕성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알려진 일부 대전지역 언론사명이 적시됐습니다.

하지만 확인 결과, 칼럼에 적시된 언론사 중 대전일보 기자는 1차 간담회 및 2차 술자리에도 참석하지 않았고, 충청투데이와 연합뉴스는 1차 간담회에만 참석한 후 2차 술자리에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칼럼 보도 이후 대전일보 측은 칼럼 내용의 수정과 정정보도를 요구해 왔으며, 칼럼 필자인 이기동 사무국장 또한 사실 관계 확인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음을 인정했습니다.

이 국장은 “사실 관계를 명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일부 언론 보도에 의존해 사실과 다른 글로 해당 언론사의 명예를 실추시킨 사실이 있습니다”라고 알려왔습니다.

이에 대전일보는 당일 간담회에 아예 참석하지 않았으며, 충청투데이와 연합뉴스는 1차 간담회에만 참석하고 2차 술자리에는 참석하지 않았음을 확인하고, 칼럼 내용을 정정해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