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ㆍ현대차 등 취업 등용문 입소문

동아마이스터고, 삼성전자 채용 장학생 16명 합격

2018-04-16     김훈탁 기자

[굿모닝충청 김훈탁 기자] 동아마이스터고(교장 박종곤)가 삼성전자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SK그룹 등 대기업 진출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6일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에 따르면 올해 삼성전자 마이스터고 장학생 채용 선발에 2학년 재학생 16명이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 3월에도 현대자동차에 2학년 9명의 학생들이 합격하고, 전문부사관 복무를 마친 군특성화반 졸업생들도 SK그룹에 13명이 대거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삼성전자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산업수요맞춤형 교육을 통한 현장 실무능력을 키우는 한편 채용특강 등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역량을 키워 삼성전자에서 생산, 설계, 연구, 설비관리업무 등 각 분야를 담당하게 된다. 동아마이스터고는 지난 2014년 9월 삼성전자와 협약을 체결한 후 그동안 매년 20명 내외의 마이스터고 장학생을 배출해 오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특성화고·마이스터 학생들을 위한 '선취업·후진학' 지원 프로젝트 수업과 전국 고교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영마이스터(Young Meister) 인증시스템’에 힘입은 바 크다.

영마이스터 인증시스템은 5개 영역에서 등급별 인증을 통해 기업에 학생을 추천하는 제도다. 인증시스템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은 학생들을 매년 시상하고 인증서에는 학생들이 이수한 산업맞춤형 교육 내용을 기록해 기업들이 학생들의 실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동아마이스터고는 2010년 마이스터고로 전환 후, 매년 평균 95%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며 취업명문고로 입지를 다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