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충남 천안-논산-계룡-금산-청양-태안 등 6개 기초단체장 공천 확정

2018-04-16     정문영 기자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자유한국당은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할 충남지역 기초단체장 후보자 6명의 공천을 확정했다.

한국당은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충남지역 기초단체장 6명을 비롯해 부산 11명, 울산 4명, 강원 11명 등 총 32명의 공천안을 통과시켰다.

충남의 경우 천안시장에 박상돈 전 의원, 논산시장 백성현 전 주택관리공단 사장, 계룡시장 이응우 중앙위원회 국방안보분과 부위원장, 금산군수 이상헌 금산군의회 의장, 청양군수 이석화 현 군수, 태안군수 한상기 현 군수 등이 후보로 확정됐다.

한국당은 이르면 이달 내로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