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지방선거 대비 투표관리관 교육 실시

2018-04-24     채원상 기자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아산시가 6.13 지방선거 투표관리관을 대상으로 선거사무 교육을 실시했다.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 주최‧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지방선거를 대비해 선거 사무처리 요령과 현장 대응 시 주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시는 지속적인 인구증가를 반영해 투표소 2개소를 증설함에 따라 모두 91개 투표소 운영으로 91명 투표관리관을 추천해 선거 준비에 임하고 있다.

지방선거는 대통령 선거나 국회의원 선거와 달리 선거 규모가 큰 만큼, 투표소를 책임지는 투표관리관 역할이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

시는 추가 집합교육과 선거 실무를 위한 사이버 교육을 통해 선거 중립과 정확한 사무처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6월 13일 실시 예정으로 투표소에 갈 때는 주민등록증 같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6월초 세대별 발송 예정인 투표안내문을 참고해 지정된 투표장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다만, 투표 당일 부득이한 사정으로 투표가 불가능할 경우, 주소지와 상관없이 사전투표 기간인 6월 8일과 9일 중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