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내 집 앞, 가게 앞 청소하기 캠페인 전개

2018-04-24     유석현 기자

[굿모닝충청 유석현 기자] 당진시는 24일 당진전통시장 일원에서 ‘내 집 앞, 내 가게 앞 청소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민들이 스스로 청소하는 주민 참여형 청소문화 확산을 위해 열린 이번이 캠페인에는 지역주민과 전통시장상인회를 비롯해 주요단체와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당진전통시장과 구도심 상가를 돌며 홍보 전단지와 피켓을 활용해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방법을 안내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내 집 앞 청소를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참여한 주민들은 내 집 앞과 내 가게 앞 쓸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내 집 앞, 내 가게 앞 정기 청소의 날’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청소차량 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상권과 시외지역인 합덕시장과 신평시장에서도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