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순환·공생의 경제 공동 공약 추진

14일 공동체활성화영역과 협약 민관협치 도입, 주민참여제도 혁신 등 약속

2018-05-15     황해동 기자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와 공동체활성화영역과 14일 정책 협약을 맺고 마을자치와 순환·공생의 경제를 공동 공약으로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공동 공약은 민관협치제도 도입 및 주권자 중심 시정 운영, 공익 증진 시민사회발전기금 조성, 주민참여제도 혁신 등 4가지다.

협약에는 사회적경제대전플랜, 대전마을어린이도서관협의회, 대전마을활동가포럼, 대전마을신문준비위원회, 청년그룹이 참여했다.

김성훈 사회적경제 대전플랜 상임대표는 “허 후보는 구청장 재임시절부터 지금까지 우리가 오늘 제안하는 내용을 깊이 이해하고 함께 했음을 대전시민은 알고 있다”며 “책임감을 갖는 민주시민들의 제안을 기꺼이 받아 주리라 믿는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