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서, ‘보행자 배려’ 교통문화 정착 캠페인 실시

16일 중촌네거리에서 캠페인 진행

2018-05-16     최수지 기자

[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 중부경찰서는 중촌네거리에서 경찰과 모범운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16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 예방 및 보행자를 배려하는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됐으며, 운전자들을 상대로 보행자를 배려하는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또 출근길 보행자 및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무단 횡단 근절 및 방어보행 3원칙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김광호 중부서 교통안전계장은 “보행자 안전을 위해 속도를 줄이는 등 보행자를 배려하는 안전운전에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