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공주시장 당선자 인수위 본격 가동

업무보고 받고 발전방향 논의…25, 26일 공약정책토론 진행 예정

2018-06-24     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공주=김갑수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 당선자의 시장직 인수를 위한 ‘신바람공주 준비위원회’(준비위)가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24일 준비위에 따르면 지난 21일과 22일 고마센터에서 김 당선자를 비롯해 각 분과별 준비위원과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기획조정분과 ▲사회문화복지분과 ▲산업경제안전분과 ▲농업농촌분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관계 부서장으로부터 주요 현안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후, 문제점 및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준비위는 또 25일과 26일 열리는 2차 회의를 통해 민선7기 공약사항에 대한 실천가능 여부와 구체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공약정책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계속해서 27일부터 30일까지 최종 회의를 갖고 인수 결과 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준비위는 시민으로부터 직접 정책을 제안 받고 의견을 수렴하는 ‘신바람 시민 소통마당’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

고마 3층(공주시 고마나루길 90)에 마련된 ‘신바람 시민 소통마당’ 창구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41-840-2445~7)로 제안하면 된다.

‘온라인 신바람 시민 소통마당’(www.ilovegongju.kr)으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