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국회의원 법률소비자연맹 ‘국회 헌정대상’

지난 1년 간 의정활동 12개 항목 기준 평가, 300명 중 12위 올라

2018-07-10     황해동 기자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조승래(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의 ‘국회 헌정대상’을 받는다.

조 의원 측은 20대 국회 제2차년도 의정활동을 계량화하고 종합 평가해 수상하는 헌정대상에서 국회 입성 2년 만에 300명 중 12위에 올라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은 270여개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의 주관단체다.

조 의원은 “본회의와 상임위에 빠짐없이 출석하며 국회의원 본분을 다했을 뿐인데, 의미 있는 헌정대상까지 받게 돼 영광”이라며 “더욱 성실하게 일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알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가는 ▲본회의 재석 ▲상임위 출석 ▲법안표결 참여 ▲처리된 대표법안 발이 성적 ▲처리된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 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정부 질문 가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윤리특별위원회 감점 ▲비상설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 소위원회 활동 등 12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시상식은 11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