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익 건보 이사장 “시민이 체감할 만한 보장성 강화 주력”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세종신사옥 준공식 11일 개최...세종시대 개막

2018-07-11     신상두 기자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대전지역본부가 세종의 새로운 터에서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장성 강화와 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등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합니다”(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인사말중에서)

대전·세종·충남북 지역의 건강보험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안희무, 이하 건보 대전본부)가 11일 신청사준공식을 갖고 ‘세종시대’를 열었다.

건보 대전본부 신청사(아름동 위치)에서 개최된 준공식에는 김 이사장외에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서금택 세종시의회의장·이원재 행복도시 건설청장 등이 참석했다.

또, 이상민·이명수·성일종 국회의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지역본부 신축 사옥에는 세종지사도 입주해 충청권 시민들의 건강보험·통합징수·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세종지사 건강증진센터’도 함께 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