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화력, 여름철 최대 전력 수요 대비 전력수급 대책기간 운영

오는 9일부터 시작 9월 14(금) 까지 68일간 운영

2018-07-11     유석현 기자

[굿모닝충청 유석현 기자]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는 최대 전력 수요를 대비해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은 전력수요가 가장 많은 오는 9일부터 시작하여 9월 14(금) 까지 68일간 운영된다.

당진화력은 이 기간 동안 최대전력 수요는 지난해 8,459만kW 대비 461만kw 증가한 8,920만kW로 전망하고 있으며, 예비율은 약 8.9%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당진화력 관계자는 “설비관리, 비상상황실 운영, 비상근무 계획 수립 등을 추진하여 여름철 무더위와 열대야 속에서도 국민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정적 전력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