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2019학년도 대입 수시는 이렇게!”

오는 14일 오후 2시 대전평생학습관서 지원전략 설명회 개최

2018-07-13     남현우 기자

[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4일 오후 2시 대전평생학습관에서 고3 학생, 교사, 학부모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1부 ‘2019 수시모집 대전․충청권 지원 전략’ 강의(이진회 대전대신고 교사)와 2부 ‘2019 수시모집 맞춤형 지원 전략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강의(최승후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정책국장)가 각각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이번 설명회에서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강의를 통해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9학년도 대입의 경우 전체의 76.2%를 수시모집 전형으로 선발하고, 한 학생이 최대 6개 학교까지 지원할 수 있어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시 전형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대학입학전형의 특성을 반영해 시교육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학생들에게 수시모집 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함께 맞춤형 지원 전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김상규 교육국장은 “올해 수험생들은 2019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지원전략 설명회에서 얻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각자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대학과 학과에 합격할 수 있는 최선의 지원전략을 세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