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행복한세상 전국 청소년연극제’ 성황리 폐막

2018-08-08     정종윤 기자

[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행복’을 주제로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15회 행복한세상 전국 청소년 연극제'가 8일 오전 시상식을 끝으로 폐막했다.

연극제는 아산시와 순천향대학교가 주최하고 순천향대학교 문화예술교육연구소와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재)아산문화재단, 아산문화예술포럼이 주관했다.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연극관련 동아리가 지역 예선을 거쳐 총 11개 팀이 본선에 진출, 6일과 7일 양일간 순천향대 학예관 향설아트홀과 소극장에서 펼쳐졌다.

연극제는 올해 전국 31개 팀이 신청해 총 164명이 참가하는 등 풍성해진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한편, 행복청소년연기상을 수상한 이유진 배방고 학생은 여성가족부장관상을, 행복청소년작품상을 수상한 극단 단비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