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2018-08-13     이정민 기자

[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018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자치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사단법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지방자치 실시 23주년을 맞이해 더 좋은 지방자치를 이루기 위해 매년 시상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도 ▲국정 부문 ▲광역자치 부문 ▲기초자치 부문 ▲공직자 부문 ▲사회단체 부문 등 5개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장 청장은 ▲서구 균형발전 추진으로 다 함께 잘사는 서구 구현 ▲주민자치위원회 실질적 자치권 부여 ▲구민 참여형 감사위원회 운영 ▲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치 ▲범구민운동 행복드림 릴레이 추진 등 추진사례로 기초자치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방자치 23주년, 민선 7기를 시작하는 해에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오늘보다 내일이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 대한민국 지방분권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10일 오후 2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