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 중환자실 적정성평가 ‘1등급’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여부, 중환자 진료 프로토콜 구비율 등 4개 분야서 최고점

2018-08-21     최수지 기자

[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을지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을지대병원은 주요 평가지표인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여부 ▲중환자 진료 프로토콜 구비율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요법 실시 환자 비율 ▲48시간 이내 중환자실 재입실률에서 최고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7년 5월부터 7월까지 중환자실에 입원한 만 18세 이상의 환자(입실 기간 48시간 미만환자, 화상환자 제외)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홍인표 을지대병원장은 “을지대학교 병원은 내·외과계 및 외상 전용 중환자실을 운영하는 등 중환자 분야별 맞춤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쾌유를 위해 지속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