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화력,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형 융복합 인재 육성 앞장

석문중 학생 대상 미래형 코딩교육 시행

2018-09-06     유석현 기자

[굿모닝충청 유석현 기자]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은 발전소 주변지역 석문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2학기부터 정규과정에 편성되는 ‘코딩(Cording)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6일 첫 수업을 시작한 코딩(Cording)은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다른 말로써 C언어, 자바, 파이선 등 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변하는 모든 것이 ICT(정보통신기술)를 바탕으로 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구현되기 때문에 코딩교육은 현대사회에 그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기조를 반영한 당진화력은 정부의 ‘코딩교육 의무화’ 정책에 발맞춰 추진하는 이번 교육사업은 석문중에 코딩 전문강사와 HW교재를 지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코딩 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프로그램의 효과성에 따라 연말 확대시행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당진화력은 청소년 체육활동 지원에 연간 9,000만원의 예산을 배정하고 있으며, 음악(가야금)교실과 같은 특성화교육 프로그램을 개발과 지원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