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제20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열어

2018-09-07     채원상 기자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아산시의회가 7일 본회의장에서 제20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본회의에서 해당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2017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건’을 상정해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요구액 2167억 원 중 6억716만5000천 원을 삭감해 확정했다.

본회의에 앞서 홍성표 의원은‘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아산의 자랑스러운 역사로 이어가자’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이날 홍 의원은 “지난해 9월 18일 민·관이 함께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아산시 추진위원회를 창립해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 시가 앞장서야 한다”며 “아산시민들이 지역에서 일어난 3.1운동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고 그 정신을 영원히 자랑스러운 역사로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